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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서초,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추진 외

입력 : 2015-04-19 23:21:54 수정 : 2015-04-19 2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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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추진

서울 서초구는 19일 지역 내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된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규격이 서울시 표준디자인과 맞지 않는 표지판이다. 서초구는 2009년부터 정비사업을 벌였지만 아직도 규격에 맞지 않는 사설안내표지판들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표준디자인에 따르면 사설안내표지는 가로 800㎜, 세로 170㎜이고 가로등이나 전용지주의 2.5m 높이에 설치된다. 안내표지에는 서울시의 ‘서울색’과 ‘서울 남산체(볼드)’가 적용된다.

동대문, 정호승 시인 초청 특강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구 강당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정호승 시인은 이날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가 2011년부터 운영한 명사특강에는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이시형 박사, 법륜 스님 등이 강단에 섰다. 구는 올해 명사특강을 6회 개최하기로 했다. 특강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성동 ‘꽃보다 중년’ 프로그램

서울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일부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가족교실 ‘꽃보다 중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생활력 진단 ‘안녕하십니까’ ▲여가교육 ‘인생 8만 시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가족관계교육 ‘나와 가족의 감정 갈등 다루기’ ▲사회참여 ‘출발 다시 사회로!’ ▲재무교육 ‘이모작 인생을 준비하다’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3395-944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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