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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청춘 위한 터키 문화탐방 여행 출시

입력 : 2015-04-21 11:37:23 수정 : 2015-04-21 1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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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대표이사 장형조)가 청춘을 위한 터키 문화탐방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터키의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기존 상품에서 찾아볼 수 없던 숨은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여행 기간 동안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진짜 터키’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관광명소만 둘러보던 천편일률적인 상품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코스 구성을 위해 현지 가이드 20년 차 경력의 베테랑이 직접 상품을 기획했다.

오스만 제국부터 2000여 년 간 자리를 지켜온 장대한 터키의 유적들을 방문하는 문화유적탐방을 기반으로 지중해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안탈리아, 운치가 있는 작은 마을 사프란볼루까지 둘러볼 수 있어 생애 첫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청춘들에겐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넴루트산은 오직 KRT의 터키 여행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해발 2150m의 정상에는 당시의 기술로 실현 불가능한 규모인 높이 50m, 무게 60만 톤의 자갈로 된 능과 얼굴 석상들이 있어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힌다. 넴루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이 절경을 뽐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의 숨은 명소 중 하나인 안탈리아는 푸른 지중해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며 한번 방문했던 이들이 꼭 다시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에 터키를 여행한 관광객들이 '터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는 곳이기도 하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태양이 내리쬐는 부드러운 백사장과 높이 솟은 토로스 산맥 등 극명히 대조되는 경치는 외국인 뿐 아니라 터키인들도 즐겨 찾는 휴양지다.

터키문화탐방은 오는 6월23일, 7월1일, 7월19일 단 세 날짜만 출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rt.co.kr)를 참조하면 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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