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가 화제인 가운데 눈 피로에 도움주는 간단한 지압 손체조가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인은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하루 종일 볼 일이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의 핵심은 눈 주위 눌러주기다.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을 태양혈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다.

먼저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꼭꼭 눌러준 뒤 눈 양쪽 옆 태양혈을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눌러준다. 태양혈은 귀와 눈 사이에 위치한 움푹 들어간 곳으로 흔히 '관자놀이'라고 불린다.

또 양쪽 눈과 코 사이의 작게 파인 곳은 정명혈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고 눈을 감은 뒤 손가락을 펴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주면 좋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양손을 비벼 뜨겁게 열을 발생시킨 뒤 손바닥을 눈 위에 살며시 올려 두면 눈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눈에 도움되겠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눈 보호 위해 미리 보호하자"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간단하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눈 피로 도움되는 지압법이구나"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눈에 간단한 손체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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