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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최상의 팀상태…챔스 결승까지 갈 것"

입력 : 2015-04-22 09:28:40 수정 : 2015-04-22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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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로 이끈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가 "우리 팀은 지금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모두에서 좋은 상황이고 계속 지금처럼 해나가야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21일(현지시간)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홈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팀이 최상의 상태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동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날 전반 14분과 34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그는 "우리는 파리 원정경기에서 했던 것과 같은 경기를 펼쳤고 득점을 올렸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갔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골은 네이마르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전 경기를 통틀어 넣은 30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 생제르맹과의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오늘 2골을 넣어 기쁘다"면서 "첫 골은 이니에스타가 다 만들어 준 것이고 나는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했을 뿐"이라면서 세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자신에게 어시스트한 팀 동료 이니에스타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 정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매 경기를 이기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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