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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성완종 두차례 특사 필요하다면 수사 불가피, 명백히 밝혀질 것"

관련이슈 '성완종 리스트' 정국 강타

입력 : 2015-04-22 09:32:26 수정 : 2015-04-22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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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참여정부 시절 두 차례 특별사면에 대해 '특혜 의혹이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라는 주장을 편 것에 대해 "필요하다면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했다.

22일 정 최고위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 이 부분도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면 저희로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이명박 당선자 쪽에서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당선자 예우 차원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면을 받자마자 노무현 대통령 쪽의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쪽의 인수위 대책위원, 이런 것을 했다는 것 아니냐"면서 "그런 것을 시키려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쪽에서 요구했다는 것이 저희가 알고 있는 정황 사실이다"고 야당과 관련된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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