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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은 알란 릭맨, 50년 교제 끝에 결혼

입력 : 2015-04-24 17:34:08 수정 : 2015-04-24 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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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활약했던 알란 릭맨(Alan Rickman, 69)이 연인 리마 호튼(Rima Horton, 68)과 50년 교제 끝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알란 릭맨은 독일 매체와 인터뷰에서 3년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공개했다. 알란 릭맥은 19세 때 18세인 리마 호튼을 만났으며 50년간 런던에서 생활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란 릭맥은 인터뷰에서 "오직 우리 둘만의 결혼식이라서 더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마는 알란이 준비한 200달러(한화 약 22만원)짜리 반지를 받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알란 릭맥은 자신이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어 리틀 카오스'가 개봉 돼 활동 중에 있다.

김경호 기자 stilcut@segye.com

사진=해리포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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