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누리당 의원 비서관 성매매 혐의 입건

입력 : 2015-04-24 20:53:09 수정 : 2015-04-24 21:00: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국회의원 비서관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새누리당 모 의원실 소속 구모(38) 비서관이 이번 달 3일 오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여종업원과 함께 인근 모텔로 갔다가 서울지방경찰청 풍속단속계 광역단속팀에 적발됐다.

경찰은 구 비서관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구 비서관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와 단둘이서 술을 먹었으며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 동석자를 파악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추적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성매매 의심 현장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