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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모항항서 여행 온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5-04-26 13:42:05 수정 : 2015-04-26 1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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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해상에서 강모(5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항항에서 항해를 준비 중이던 이모(48)씨는 "정박 중인 선박 상태를 확인하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바다에 떠 있어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강씨를 인양해 태안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전날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여행을 왔고, 이날 오전 5시께 투숙 중이던 모텔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를 찾은 한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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