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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얼음물보다 미지근한 물 '식사 전 한 잔'

입력 : 2015-04-27 15:19:14 수정 : 2015-04-27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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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콘텐츠 검색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얼음물보다 미지근한 물 '식사 전 한 잔'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7가지가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음식이 당신을 결정한다(You Are What You Eat)' 등 베스트셀러를 펴낸 길리안 맥키스 박사는 배를 들어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찬물 대신 미지근한 상온(약 20℃)의 물 한 잔을 식사 전에 마신다.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두 번째로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있다.

현미와 수수, 조 등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과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시킨다.

하나에 칼륨이 약 602㎎g 들어 있는 바나나 역시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중 하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가 가스로 빵빵해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다섯 번째는 파인애플로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이 함유한 효소 브로멜린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는 천연 이뇨제로,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움을 주며 마지막으로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에 도움을 준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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