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설립한 자선 재단이자 이번 대회 주최측인 JS파운데이션이 27일 공개한 축전 영상에서 에브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국 유소년 선수들은 박지성이라는 훌륭한 롤 모델이 있다"면서 "박지성이 걸어온 길을 따른다면 그를 뛰어넘는 선수가 등장하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은 선수다.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프랑스, 우루과이 총 4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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