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홍명보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진철 U-17(17세 이하) 대표팀 감독과 함께 중·고교생 수비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노하우와 선진 수비 시스템을 전수한다. 이번 8차 프로젝트에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각 연령별 대표 23명이 대거 참가한다.
이 프로젝트는 7차까지 행사를 통해 김동수(함부르크), 이창민(전남 드래곤즈),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등 총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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