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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증상, 결정이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 ‘바람만 스쳐도 통증 유발’

입력 : 2015-04-28 05:50:00 수정 : 2015-04-28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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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증상
통풍 증상 , 결정이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 바람만 스쳐도 통증 유발
 
통풍 증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통픙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사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 (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 )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요산이 혈액 , 체액 ,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함 ) 결정이 관절의 연골 , 힘줄 ,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통풍 ( 痛風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통픙 증상으로는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 (tophi)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되며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키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 (nephrolithiasis, 신석증 )이 나타나기도 한다 .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 , 발가락 , 발목 ,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므로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 .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
 
한편 , 통풍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풍증상 , 무서운거구나 ” “통풍증상 , 어떻게 대비하지 ” “통풍증상 , 많이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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