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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로 에어컨·선풍기 매출 '후끈'

입력 : 2015-04-28 12:54:31 수정 : 2015-04-28 1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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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반짝 더위에 여름철 대표 가전인 선풍기와 에어컨의 판매가 급증했다.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1∼27일 선풍기 매출은 직전 일주일(14∼20일)보다 150% 늘었고, 에어컨 판매는 20%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낮기온이 25도를 넘어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던 최근 사흘(25∼27일) 선풍기 매출과 에어컨 매출은 전 주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0%와 25% 증가했다.

부창민 하이마트 대치지점장은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 영향으로 냉방 제품을 문의하는 고객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여름 가전제품 구색을 늘리고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는 등 더위 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이달 30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사용 중인 에어컨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가격할인과 하이마트 포인트(최대 20만점)를 주는 중고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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