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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눈물 "너무 야해서 말도 못해… 악플 때문에 속상"

입력 : 2015-04-28 13:27:57 수정 : 2015-04-28 13: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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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유승옥이 방송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유승옥은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유명해진 후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즘 가장 핫한 여자'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그는 "사실 제가 기사 댓글을 다 본다. 댓글에 달린 댓글까지 다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SBS 방송 캡처


그는 이어 "악플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따끔한 충고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기억에 남는 악플이 있나?"라는 MC의 질문에 그는 "너무 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하며 속상했는지 결국 눈물을 쏟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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