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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과 거듭된 결혼설에 하는 말이…

입력 : 2015-04-28 13:49:14 수정 : 2015-04-28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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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성유리와 정려원의 셀프힐링 일본 온천여행기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정려원은 성유리에게 "결혼생각은 없느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나는 대표작이 뭔지 애매하다. 항상 여우주연상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도 인정받을 때 (결혼)하고 싶다"고 의외의 대답을 했다.

그는 이어 "만약 상을 받으면 '저와 함께할 누구에게 이 상을 바친다' 이런 소감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가 될 때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결혼기사가 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거듭된 결혼설로 인해 착잡해진 심정도 드러냈다. 성유리는 "결혼설이 많이 나니까 벌써 결혼한 줄 아는 사람도 있더라. 그래서 대표작에 대해 조급해지고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오래 일만 하다보면 결혼시기를 놓치고 후회하기도 하지 않나. 타이밍 놓칠까봐 고민되기는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나이가 됐다는 것이 신기하다. 나 혼자만 철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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