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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미라, “성형 후 내 얼굴 보니 거북하더라” 과거 화보 촬영 소감 눈길

입력 : 2015-05-03 08:42:58 수정 : 2015-05-03 09: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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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미라
사람이 좋다 양미라, “성형 후 내 얼굴 보니 거북하더라” 과거 화보 촬영 소감 눈길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양미라가 과거 성형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양미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미라는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에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며 과거 성형논란이 불거졌던 화보를 언급했다.

양미라는 "안 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는데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지 몰랐다. 찍고 보니 거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이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며 "괴물처럼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 얼굴이 진짜 비호감이었다. 당시 얼굴은 빨리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역효과가 나 엉망진창이었다. 다 내 잘못"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과거 2000년대 '버거소녀'라는 타이틀로 광고계를 평정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2006년 성형 수술 이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 결국 방송 활동을 접게 됐다.

한편 사람이 좋다 양미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양미라, 진짜 오랜만이네요!” “사람이 좋다 양미라, 버거소녀다!!” “사람이 좋다 양미라, 여전히 예쁘시네요” “사람이 좋다 양미라, 방송활동 많이 해주세요” “사람이 좋다 양미라,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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