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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출신’ 음악인들 6일 나눔 연주회

입력 : 2015-05-03 20:13:28 수정 : 2015-05-03 2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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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출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회장 이양숙)가 6일 서울 강남구 포니정홀에서 연주회(사진)를 갖는다.

1974년 개교한 선화예술 중·고교는 지난 40년간 세계적 예술인들을 배출했다. 소프라노 신영옥·조수미, 박종화 서울대 피아노과 교수,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이 학교 출신이다.

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2005년 이 학교 출신 음악인이 모여 만든 연주·봉사 단체다. 이들은 매년 백혈병·소아암·난치병 환자와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가진다. 올해는 스페인, 러시아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월드 클래식 시리즈 연주회를 열고 있다. 연주곡은 슈베르트 즉흥곡 D.899,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소나타’ K521, 말러 피아노 사중주 등이다. 3만원. (02)782-8860∼1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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