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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복면가왕서 숨겨진 반전 노래실력 선보여 “편견 깨려고 나왔다” 경악

입력 : 2015-05-03 17:39:15 수정 : 2015-05-03 1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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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복면가왕서 숨겨진 반전 노래실력 선보여 “편견 깨려고 나왔다” 경악 

‘복면가왕’에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에서는 3대 가왕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복면가수의 경연이 시작됐다.

3회 1라운드 대결에서는 남자 가수인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여자 가수인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 뛰어난 감성 소화력과 가창력을 뽐냈다.

윤일상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의 경우 노래를 잘 불렀지만 감성이 지나치게 들어갔다. 그래서 가수가 아니라 배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규한이 아니냐”고 예측했다.

설운도는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를 두고 “가수는 아닌 것 같다”, “가수가 맞다” 부터 김나영, 백지영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와 궁금증을 자극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탈락하게 됐다. 바뀐 룰에 의해 탈락자도 솔로곡을 부를 수 있게 됐고, 노래 중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가희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희는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 할 줄 몰랐다”는 판정단의 말에 “그래서 나왔다. 편견없이 들어주시길 바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희, 대박..노래 완전 잘불러” “가희, 우와.. 가희 이정도였어?” “가희, 헐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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