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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뜻, 정신적 스트레스 원인?...'스트레스 해소 식품 7가지 뭔가 보니'

입력 : 2015-05-05 13:54:50 수정 : 2015-05-05 1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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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식품
콜린성 두드러기 뜻, 정신적 스트레스 원인?...'스트레스 해소 식품 7가지 뭔가 보니'

콜린성 두드러기 스트레스를 받아 체온이 높아질 때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음식이 눈길을 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아몬드와 함께 먹으면 좋다.

두 번째,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캐슈넛과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세 번째,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녹차 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와인은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다.

한편, 콜린성두드러기는 운동, 목욕 등으로 열을 쐬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뒤 심부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날 수 있다. 만성 두드러기의 5~7%를 차지하며 젊은 연령층에 잘 생긴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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