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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 1000명 동시 얼굴마사지…기네스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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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5-06 14:31:47 수정 : 2015-05-06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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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 산시(山西) 성의 한 중학교 1학년 1700여명이 운동장에서 중간고사를 치러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동시에 얼굴마사지를 받은 여성 1000명이 기네스북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인민망 등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앞선 4일 중국 산둥(山東) 성 지난(济南) 시의 한 종합운동장에 여성 1000명이 모였다. 이들은 모두 동시 얼굴마사지 부문에서 새롭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주인공들이었다.


분홍 가운을 입은 여성들은 나란히 줄 선 침대에 누워 미용 전문가 1000명으로부터 얼굴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는 클린징과 얼굴팩, 그리고 모이스쳐라이징과 마사지 등의 총 4단계로 진행됐다. 여성들 옆에는 얼굴을 3D 형태로 분석할 수 있는 특별 장치까지 설치됐다.

지난은 매년 봄마다 지역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여성들의 동시 얼굴마사지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참에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고자 참가자 수를 대폭 늘린 것으로 보인다.

종전 기네스북 기록은 2014년 인도 뭄바이에서 수립됐다. 당시 동시 얼굴 마사지에 참여한 여성은 총 287명이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중국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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