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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길목… 은반 위의 환상세계

입력 : 2015-05-17 21:13:55 수정 : 2015-05-17 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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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볼쇼이 온 아이스’ 공연
러 피겨스케이팅·고전발레 등 선봬
얼음 위에 환상의 세계를 펼쳐보이는 ‘2015 볼쇼이 온 아이스’(사진)가 24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볼쇼이 아이스쇼는 1993년 첫 내한 이래 국내에서 100만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왔다. 올해는 ‘눈의 여왕’,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메리포핀스’, ‘백조의 호수’를 함께 엮어 은반 위에 수놓는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과 고전발레, 음악을 한꺼번에 만나는 복합 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러시아 차세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주목받는 엘레나 라디오노바, 활력 있는 몸짓이 매력인 피겨 선수 알레나 레오노바, 2007년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여자 싱글 1위를 기록한 일본 피겨 선수 안도 미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피겨 선수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가와구치 유코, 알렉산드르 스미르노프 등이 나온다. 예술총감독은 러시아 정부에서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은 이고리 보브린이 맡았다. 6만6000∼11만원. (02)588-0786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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