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역주택 조합원이 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중에서도 교육, 교통을 대표하는 ‘(가칭)사천 용강동 지역주택조합’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전문가 (주)삼형코리아 황태오 대표는 “지역주택조합은 착한 가격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금상첨화다. 대단지, 중소형 타입, 착한 가격 등 황금키워드 3가지를 만족시키는 아파트는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3박자를 갖춘 아파트가 사천에 선보여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천에서 삼천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 요지에 위치한 (가칭)사천 용강동 지역주택조합이 그 주인공이다. 1블럭 549가구와 2블럭 214가구로 이루어진 이 아파트는 총 763가구 13개동 규모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으로 3.3㎡당 분양가는 600만원대 초반이다. 문의 055-835-5700

사업지는 경남 사천 용강동 599번지이며 사천시 주요도로인 중앙로와 삼천포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이동이 용이하다. 공항, 남해고속도로, 국도, 항구, 대교와 쉽게 연결되는 서부경남 최고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삼천포 여객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편이다.

용강동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교육여건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성초교, 제일중학교, 삼천포중학교, 삼천포여중, 삼천포고등학교,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다. 한마디로 사천의 8학군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벌써부터 아이들 교육 때문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칭)사천 용강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천시 최대 공업지역인 서부 첨단산업단지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부 첨단산업단지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의 부족으로 통근 버스운행이 가능한 이 조합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용현 택지지구 또한 신청사 건립 등으로 한때 많은 인구가 유입됐으나,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삼천포 지역으로 역이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천시 주공로 131번지에 주택홍보관이 개관 중이며 조합원가입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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