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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 11호 홈런-17경기 연속 안타 '기록 행진'...현지 반응 보니

입력 : 2015-05-22 08:04:44 수정 : 2015-05-22 0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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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11호 홈런-17경기 연속 안타 '기록 행진'...현지 반응 보니

이대호 홈런포가 21일 만에 터졌다.

이대호는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경기서 11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1회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후 1-1 동점이던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오릭스 선발 토메이 다이키의 2구를 받아쳐 투런포를 성공했다.

이대호 홈런은 시즌 11호 홈런으로 10일 라쿠텐전 이후 7경기 만의 홈런포다. 이대호는 또 지난 29일 니혼햄전 이후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이대호는 또 7회 1사 만루에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 홈런에 힘입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0대 6으로 승리했다.

이대호 11호 홈런에 소프트뱅크 팬들은 환호했다.

이대호의 홈런에 일본 현지 팬들은 "이대호 타율 굉장하다" "이대호 홈런 장난 아니네" "이대호는 진짜 신 같다" "이대호의 5월은 정말 변태 수준인 듯" "이대호는 정말 미친 거 같다" "이대호 홈런이라니 정말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대호 11호 홈런 동영상을 접한 오릭스팬들은 "이대호 11호 홈런 분하다", "이대호 11호 홈런 너무 심해", "이대호 소프트뱅크에 괜히 보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대호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대호 홈런, 대박" "이대호 홈런, 터졌네" "이대호 홈런, 쭉쭉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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