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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찔…세계 최장 430m 유리교량

입력 : 2015-05-25 14:46:04 수정 : 2015-05-25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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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지 장가계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 유명 관광지 후난(湖南)성 장가계(張家界)에 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교량이 모습을 드러낸다.

관광객이 밀려들 것으로 보이는 장자제 유리다리 예상도
22일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오는 7월 일반에 개방될 장자제 유리다리는 길이 430m, 너비는 6m, 높이는 300m에 이른다. 유리다리 위에는 800명이 서 있을 수 있다. 세계 첫 고산 협곡의 유리다리로 기록될 이 교량은 모두 투명한 유리를 사용해 발 밑 전경이 아찔한 게 특징이다. 

중국 언론들은 이 유리다리가 곧 일반에 개방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 무서워서 다리만 구경할 뿐 다리 위를 오르거나 건너지 않겠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신동주 특파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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