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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부당 하차 주장 논란 “사회적 약자 마구 짓밟은 장동민 말고 나더러 나가라 해”

입력 : 2015-05-22 19:48:18 수정 : 2015-05-23 0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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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 부당 하차 주장 논란 사회적 약자 마구 짓밟은 장동민 말고 나더러 나가라 해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이 논란을 빚어 시선을 모은다 .
 
22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JTBC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와 관련한 억울한 사연을 글로 게재했다 .
 
이날 김부선은 녹화방송 두 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 담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우쭈쭈 빨아대고 난 그 꼬라지 절대 못보고 .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 한참 어린 후배에게 , 새까만 후배에게 배웠다는 지성인이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는 하고 녹화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나만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하라고 합니다 며 글을 시작했다 .
 
이어 김부선은 당시 그녀 카메라 앞에서 지각 늦은 거 책임지고 어떤 조치도 따른다고 했어요 . 제가 그랬어요 . 입 닥치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얼른 촬영 진행하라고 . 너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이 또 밤 늦도록 일하고 촬영 펑크나고 지연되면 되겠냐고 . 늦어서 피해준 거 책임지라고 . 제가 좀 어른스럽지 못했습니다만 , 그래서 소리지르고 야단쳤지만 녹화 시간 두 시간 넘게 지각한 명문대 출신 여배우말고 김부선만 나가라고 합니다 고 말했다 .
 
또 김부선은 아쉬울 땐 감언이설로 유혹하고 수틀리면 가차없이 내쫒는 거대방송 제작진 여러분 잘 먹고 잘 사십시오 . 잘먹고 잘 사십시요 과잉충성하는 당신들 거지입니다 왕거지 "라고 글을 마쳤다 .
 
이에 JTBC 측은 프로그램 구성 변화에 따른 일 이라며 “MC 포함 씬스틸러 11명 중 , 김부선 원기준 김강현이 하차하고 8명의 출연자로 구성이 변경됐다 . 프로그램 리뉴얼 차원에서 이뤄진 것 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
 
한변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 이 분은 또 왜이래 ”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 조용할만하니 다시 시끄럽네 ”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 이쯤되면 이 분도 좀 이상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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