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수현 (사진= 김수현 SNS) |
배우 김수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5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늘 함께했던 전지현 씨가 아까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또 칸의 여왕 전도연과 앉아있다. 기분이 어떠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수현은 “이렇게 오래 있었던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전도연과 전지현 중 누가 이상형에 더 가깝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지금 또 마침 전지현 선배님이 안 계시니까 저는 전도연 선배님을 택하겠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이 '안녕하세요'에 '회사 가기 싫은 남자'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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