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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케이지 우에마츠’ 개인전

입력 : 2015-05-26 11:18:01 수정 : 2015-05-26 1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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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까지 천안서 ‘인비저블 포스(Invisible Force)’
아라리오갤러리에 전시된 케이지 우에마츠의 작품 ‘부유하는 형태 - 보이지 않는 축, 2001’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일본 작가 케이지 우에마츠(Keiji Uematsu·68)의 개인전 ‘인비저블 포스(Invisible Force)’를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 케이지 우에마츠의 작품은 1970년대 사진 작품에서부터 최근 설치 작업까지 다양하다.

일본에서 태어난 케이지 우에마츠는 1975년 독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독일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스톡홀름 현대미술관(1976), 뉴욕 P.S.1(1980)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1988)에 소개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독일, 미국, 영국,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그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테이트 모던, 뉴욕 현대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케이지 우에마츠의 관심은 지난 40여 년 동안 중력과 만유인력, 그리고 우주에 대한 물리학과 천문학적 관점으로 심화돼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개념 미술의 대표주자인 케이지 우에마츠의 작품 세계를 광범위하게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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