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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이해준 결별… '택시' 출연과 무슨 관계?

입력 : 2015-05-26 13:49:52 수정 : 2015-05-26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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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이 영화감독 이해준과 이달 초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결별시기를 두고 '신인배우 띄워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5월 초 손수현·이해준의 결별설이 터져나왔다. 이에 손수현 소속사는 이를 강력히 부인해오다 25일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결별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손수현이 출연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별 발표 시기가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이에 '택시' 측은 "손수현의 결별을 미리 알고 촬영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편집 후반부에 그런 사실을 알게 돼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을 언급한 부분을 편집했다"고 해명했다.

손수현은 '택시' 썸녀특집에 출연해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지난달 25일 열애를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손수현은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신촌좀비만화', 드라마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이해준 감독은 '천하장사 마돈나'로 연출에 입문,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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