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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서울 접근성이 성공지표로 떠올라

입력 : 2015-05-27 07:00:00 수정 : 2015-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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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만 가는 서울 집값에 직장을 서울에 두고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이는 분양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지난해 말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광교는 강남권과 가깝다는 이점 속, 평균 20.1대 1, 최고 128.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계약도 4일만에 100% 마쳤다.

당시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물량이지만 서울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으로 직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분양 할 때 좋게 어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 속에서 부천 옥길지구가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8일 분양에 나선 제이드카운티는 최고 4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을 마감 했을 정도다.

부천 옥길지구는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해 여의도는 물론 구로, 광명 등 서울주요업무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주변으로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위치했다. 소사~원시 본선전철 구간 중 복사역(2016년 4월 개통)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자가용 이용시 서울 주요업무지역으로 꼽히는 여의도역(30~45분)과 가산디지털단지역(15~30분)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오는 6월 이러한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자이’ 분양에 나선다. 옥길지구 내 첫 1군 브랜드 단지로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최고 29층 규모에 아파트 566가구(전용 84~122㎡)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78·79㎡) 144실 등 총 710가구 규모다.

‘부천옥길자이’는 전세대 4Bay의 남향 위주 배치로 맞통풍이 가능하게 했으며, 층간차음재 THK30(일부세대)를 적용, 세대간의 층간 소음을 최소화 했다. 일부세대에는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선보인다.

자이만의 특화된 평면 설계를 도입할 예정. 전용 84㎡C타입과 84㎡D타입, 122㎡P1•P2타입에는 테라스 특화평면 설계를 도입해 저층 및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가치를 높였다. 테라스 면적이 최대 약 82.4㎡(122㎡P1타입)에 다다를 정도다. 오피스텔 또한 옥길지구 내 최초 공급인 만큼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적용해 선보인다. 4Bay 적용(79㎡B타입 24실)은 물론 전 세대 주거형 오피스텔로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는 지구 내 중심블록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의 접근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입점을 확정됐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5만2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1644-5505)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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