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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노려 병원서 절도…전직 병원 직원 구속

입력 : 2015-05-27 09:46:31 수정 : 2015-05-27 0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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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27일 간호사와 환자들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점심시간에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35·여)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점심시간에만 금정구, 동래구, 부산진구에 있는 병원을 돌아다니며 진료실과 간호사 데스크, 입원실 등지에서 18차례에 걸쳐 현금, 가방, 손금고 등 7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사무보조원과 간호조무사로 일한 적이 있는 이씨는 점심시간에 간호사 데스크나 입원실이 비어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도둑질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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