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어웨이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말 수비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됐다.
이날 무안타로 추신수의 타율은 0.237에서 0.233(159타수 37안타)으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0-3으로 끌려가다 5회 터진 필더 3점포와 8회 미치 모어랜드가 결승 우월 솔로홈런에 힘입어 4-3승, 7연승과 함께 5할 승률(23승 23패)을 회복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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