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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장 앙종수 중장(앞줄 가운데 오른쪽)과 미 육군사관학교장 로버트 카슬렌 중장(〃 왼쪽)이 28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인 선후배 함께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졸업생, 생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육사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광복 70주년과 개교 69주년을 기념한 ‘생도의 날’에 진행됐으며, 10㎞와 5㎞ 두 종목에 300여명이 참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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