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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화산, 일본 교수 “검은 연기색 보면 용암과 직접적 연관 있어”

입력 : 2015-05-30 03:50:00 수정 : 2015-05-30 0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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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화산

가고시마 화산 , 일본 교수 검은 연기색 보면 용암과 직접적 연관 있어
 
일본 화산폭발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29일 일본매체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일본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섬의 산 정상 부근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다 .
 
이에 일본 기상청은 구치노에라부섬에 분화 경보 를 발표하고 분화경계수준을 수준 3(입산 규제 )에서 수준 5(피난 )로 올렸다 .
 
이에 일본 화산 폭발과 관련해 일본 교토대 이시하라 카즈히로 명예 교수는 영상에서 검은 연기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폭발 직후의 뿜어내는 연기의 폭이 적어도 2km 정도는 돼 보인다 고 전했다 .
 
또한 지난해 구치노에라부섬의 폭발보다 훨씬 규모가 큰 것으로 보여진다 면서 연기의 색이나 규모로 볼 때 이번 폭발은 용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한편 가고시마 화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고시마 화산 , 대박이다 ” ‘일본 화산폭발 , 연기 정말 검다 “ ”일본 화산폭발 , 무섭다 “ ”일본 화산폭발 , 난리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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