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문제적 남자 한승연 / 사진=KBS '1대 100' 캡쳐

'문제적 남자' 한승연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보여줘 랩몬스터가 당황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출연해 ‘뇌섹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뉴욕 뉴저지에서 살았던 것을 이야기하며, 미국인 타일러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눴고, 랩몬스터에게는 일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랩몬스터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과거 한승연의 동안 비결에 대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한승연은 지난 2013년 10월 15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해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한승연은 "부모님이 잘 물려주셨고 즐겁게 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한몸에 질투를 받았다.

이어 한승연은 "주변 친구들도 동생들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카라 막내 지영이가 20세다. 15세에 데뷔했는데 막내까지 어울려 (카라 멤버들과) 재밌게 놀다 보니 저도 어려지는 느낌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제적 남자 한승연, 똑똑해" "문제적 남자 한승연, 진짜 예뻐" "문제적 남자 한승연, 노래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네" "문제적 남자 한승연, 정말 어려 보이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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