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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 사전 관람 예약 시작

입력 : 2015-06-15 11:07:38 수정 : 2015-06-15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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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 관람 및 특별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8월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크리스챤 디올의 과거 작품들과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웹사이트(espritdior.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마지막 입장은 5시 30분에 마감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 및 수석 큐레이터의 특별 강연도 마련한다.

가이드 투어는 주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석 큐레이터의 특별 강연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한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은 오는 20일 오픈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zamparc)과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설계 및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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