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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 위문편지 운동' 선플재단에 감사패 전달

입력 : 2015-06-26 10:11:48 수정 : 2015-06-26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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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6일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 홈페이지 헌정식’을 갖고 선플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플재단은 (사)선플운동본부와 동일 단체로 민병철 이사장(건국대 교수)을 중심으로 인터넷 악성댓글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을 달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는 작년 10월1일부터 올해 6월까지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 홈페이지(http://army.sunfull.or.kr)’에 위문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만여 통이 접수됐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들과 네티즌들이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플 위문편지쓰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국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 튼튼하고 미래지향적인 국방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이 홈페이지에 담긴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장병들에게 전달해 군 복무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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