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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출산 4개월 만에 KBS주말극 주연 '부탁해요, 엄마'

입력 : 2015-06-29 11:07:21 수정 : 2015-06-29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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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출산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올 전망이다.

유진은 오는 8월부터 방영되는 KBS2 새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여자 주인공 이진애 역을 맡았다.

지난 4월 출산 후 4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진은 그의 13년 전 드라마 데뷔작인 '러빙 유' 이건준 PD와의 인연을 계기로 연기자로서 빠른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유진이 분할 이진애는 가족들로부터 독립해 탈출하려는 꿈을 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계획에 없었던 사랑, 그리고 결혼이라는 과정을 겪으며, 지긋지긋한 엄마보다 더 치 떨리는 또 다른 엄마, '시엄마'라는 더 넘기 어려운 장벽에 부딪히게 된다.

'부탁해요, 엄마'는 이진애를 중심으로 그녀의 엄마와 시엄마가 엮어갈 관계를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딸과 엄마, 그리고 가족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그려갈 예정.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15일 첫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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