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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 특별한 5가지 이유

입력 : 2015-06-30 05:00:00 수정 : 2015-06-3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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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히는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1단계 사업인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지난 2008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전언. 업계관계자는 “중간에 금융위기와 부동산침체로 사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13년 분양에 나선 알파리움(총 931세대)아파트가 무려 400대 1의 경쟁률(일부 평형대, 1단지 전용 96B㎡)을 기록했을 정도로 알파돔시티의 관심은 상당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사업 재도약 속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 공급 소식이 들려오자 발 빠른 소비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판교 알파돔시티는 판교가 지닌 잠재력과 탁월한 우위를 가진 입지, 교통, 풍부한 배후 인구 및 소득수준, 주변에 입지한 비즈니스 단지 등의 5가지 특장점을 갖춘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먼저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알파돔시티가 들어서는 판교는 최초 계획단계부터 강남 대체도시로 설계된 만큼 입지에서 최고라는 평가다. 서울과 최근접하고 있으며, 수도권 남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판교신도시 중에서도 한복판에 입지하고 있는 것이 장점.

교통편도 좋다.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성남~여주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 및 판교트램(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도 개발 중에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장점이다. 주변으로 8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이 문을 열고, 11월에는 총 931세대의 알파리움이 입주를 시작한다. 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동 코엑스 규모의 메머드급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돼, 1차 상권 분당구 인구 50만명은 물론 판교로의 접근이 용이한 2~3차 상권(성남 구도심, 용인, 광주, 안양, 수원, 강남 등) 300만명에 이르는 광역적 집객이 가능할 전망.

판교에 소비여력 풍부한 40대 부모 가족 세대가 풍부한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성남시 분당구 월 가구 평균소득은 642만원으로, 서울(586만원)의 1.1배, 전국(430만원)의 약 1.5배로 조사됐다.

마지막 인기요인은 알파돔시티가 들어설 판교가 안랩, 포스코, NHN, 다음카카오, 파스퇴르 등 대한민국 최고의 IT, CT, BT 기업 약 870개가 모여 있는 새로운 업무중심지라는 점이다. 종사자만도 6만명에 달한다. 인근으로 제2판교 테크노밸리 조성도 예정하고 있어 조성 완료시에는 종사자가 약 10만명 규모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실리콘밸리와 동등한 종사자 규모를 갖게 된다.

이러한 특장점에 따른 인기에 알파돔시티 사업은 현재 가속도가 붙은 상황. 특히 지난 3월 이상후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올해 약 4만평 규모의 판매와 업무시설의 분양방식을 임대 후 일괄매각 방식으로 정하고, 임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사업 재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대 공급하는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531 알파돔시티 내 2개 블록에 들어선다(C2-2, C2-3블록). 지하4층~지상 13층, 2개동 규모다. 판매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판교역과 알파리움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선 만큼 판교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와 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판교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1666-0038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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