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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 도시 거듭난 송도,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공급

입력 : 2015-06-30 05:00:00 수정 : 2015-06-3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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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자족 도시로 거듭난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7월3일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도국제도시에는 IBM,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UN산하기구 등 16개의 국제기구는 물론 포스코 패밀리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ADT캡스 R&D,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기업들이 새둥지를 틀면서 기업 종사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쾌적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찾아 송도로 이주하는 수요도 늘어나면서 서울은 물론 인천 및 인근 지역에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4월 말 기준 송도의 인구수는 8만7862명으로, 1년 전(7만8099명)에 비해 12%가량 증가했다. 올해 입주가 진행되는 단지들에 따라 연내 인구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 쇼핑시설이 갖춰지면서 주말이면 센트럴파크 일대는 가족과 연인 등 수많은 인파로 주차할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그야말로 '워너비 송도'로 자리잡았다.

송도의 M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송도로 많은 기업들이 이전하면서 송도에서 출퇴근하려는 직장인들은 물론 인천지역에서 근무하는 고소득층 전문직 수요들까지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주택거래가 자연히 늘어나고, 교육·교통여건도 개선되는 등 자족형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7월초 송도국제도시에서 단일단지로 최대규모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48가구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를 차지하며, 쾌적한 중대형 평형 전용 101㎡ 타입과 펜트하우스 전용 172㎡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동서측으로는 소통길을 조성해 산책로를 확보했으며, 물놀이 공간을 포함한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 테마가 있는 4개의 광장을 조성하는 등 단지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 1만여가구 주거타운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이미 개교한 송명초와 해송초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초, 중, 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더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를 비롯한 글로벌 대학캠퍼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인천카톨릭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도 개교를 준비 중이어서 송도 내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쇼핑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4만여㎡ 규모의 송도 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서 7월초 개관 예정이다. 1599-9508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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