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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의 따뜻한 미소'

입력 : 2015-07-01 18:50:56 수정 : 2015-07-01 1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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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하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2박3일 일정으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이야기로 이병헌이 이번 작품에서 액체로봇 'T-1000'으로 열연한다. 2일 개봉한다.

인천공항=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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