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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거주 여성 메르스 1차 양성…가족 격리

입력 : 2015-07-01 21:57:01 수정 : 2015-07-01 2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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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삼성병원 간호사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유전자 검사에서 1차 양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고양시는 "화정동에 거주하는 여성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 여성과 접촉한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여성은 격리병동에서 근무를 해 오다 이날 일반 병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대부분 병원에서 생활을 하다가 가끔 집에 들렀으나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현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차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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