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끔찍 "축구를 시청한 10대 청소년 13명 총살"

입력 : 2015-07-03 11:11:54 수정 : 2015-07-03 11:11: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끔찍 "축구를 시청한 10대 청소년 13명 총살"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끔찍 "축구를 시청한 10대 청소년 13명 총살"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의 잔혹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20일 한 매체는 "IS 대원들이 이라크 북부 모술의 한 광장에서 축구를 시청하던 10대 청소년 13명을 기관총으로 공개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청소년들은 호주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조별리그 이라크와 요르단의 경기를 시청하던 중 IS에게 붙잡힌 것으로 알려진다.

빈 IS 단체 'RBSS'의 활동가는 "시신이 현장에 그대로 방치돼 있고, 그 부모들은 테러 단체에 죽임을 당하는 게 두려워 숨진 자식들을 데려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외신은 마문 압델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IS가 지난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에 서 있던 '알랏의 사자상'을 파괴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무서워", "'팔미라 사자상 공격' IS 잔혹성, 끔찍", "'팔미라 사자상 파괴, 맙소사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