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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AOA-나인뮤지스, '핫썸머 & 핫한 컴백'

입력 : 2015-07-05 11:22:34 수정 : 2015-07-09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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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만큼 걸그룹의 노출 경쟁도 뜨겁다. 최근 컴백한 걸그룹들은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으로 아찔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썸머퀸 씨스타는 사랑스러운 악녀를 표현했다. 대세 걸그룹 AOA는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 답게 각양각색 패션 센스를 뽐냈다.  7월 컴백한 걸그룹들의 도발적인 컴백 패션을 모아봤다.

씨스타가 가장 먼저 컴백 신호탄을 날렸다.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3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헤어스타일부터 강렬했다. 소유와 보라는 각각 레드와 골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효린은 블랙과 그레이 투톤 헤어를 선택했다. 막내 다솜은 과감하게 단발로 잘랐다.

의상 역시 눈에 띄었다. 펑키한 레이싱걸 패션을 연출한 것. 다양한 패턴이 프린팅된 재킷을 입었다. 여기에 핫팬츠와 망사스타킹 등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같은 날 AOA도 화려하게 컴백했다. AOA는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3번째 미니앨범 '심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청순섹시의 정석이었다. 다양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치어리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여름에 딱 맞게 시원하고 발랄하게 연출했다.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그 뒤를 이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그야말로 매력 종합 선물세트였다. 아홉명의 멤버는 각각 다른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며 런웨이를 걸었다.

신곡 '미쳐' 무대에서는 복고풍 의상을 소화했다. 핫팬츠에 독특한 스카프를 매치한 것. 여기에 같은 스타일의 베스트를 입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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