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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오픈 타이틀 방어
김효주(20·롯데·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는 5일 중국 웨이하이의 하이포인트 골프앤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72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역시 LPGA 멤버로 세계랭킹 5위인 펑산산(중국)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올해 국내무대에서 첫승을 올렸다.

2012년 10월 프로에 데뷔한 김효주는 자신이 거둔 통산 10승 가운데 중국에서만 4승을 기록해 중국 코스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무려 7승을 기록한 김효주는 이 대회를 앞두고 처음 대동한 캐디와 황금콤비를 과시했다.

웨이하이=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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