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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부착 '3년'

입력 : 2015-07-06 13:54:06 수정 : 2015-07-06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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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9)이 예정대로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복역 중인 고영욱은 2013년 1월10일 구속된 이후 구치소 수감기간을 포함해 오는 10일 모든 형량을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다.

또한 판결 내용에 따라 출소 뒤에는 그의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고, 발목에는 3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고영욱은 원래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지만,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된 사실도 확인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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