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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천경자 며느리와 집수리 분쟁 중? "이미 배상 마쳐"

입력 : 2015-07-07 09:37:03 수정 : 2015-07-07 0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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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 A씨와 집 수리와 관련한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승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A씨가 피해를 입었다고 요구한 부분에 대해 배상했고, 원만히 해결된 상태에서 입주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상대 집의 하자가) 리모델링으로 인한 것이라면 추가적인 보상을 하겠지만, 추가 피해에 대한 내용은 해당 빌라가 건축한 지 오래돼 발생한 '원천적인 하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아일보는 차승원이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빌라를 이사 전에 리모델링했다가 아래층에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웃과 분쟁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아래층에 사는 이웃 A씨는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 측은 리모델링 공사 후 아래층으로 물이 새고 페인트 가루 등이 날리는 바람에 A씨와 다툼이 생겼고, 220만 원의 금액을 배상했다. 하지만 A씨는 그 이후에도 6차례 이상 누수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이 전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차승원은 지난달 21일 해당 빌라에 입주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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