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완벽한 휴가를 위한 '바캉스 파우치'

입력 : 2015-07-07 11:35:37 수정 : 2015-07-07 11:35: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휴가철. 이미 부지런히 바캉스 계획을 세워 뒀다면 이제는 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한 본격적으로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하나 둘 챙겨야 할 때다.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화장품 파우치'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법. 어디에 가더라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휴가지에서도 매끈한 피부를 책임지는 '센스 만점 뷰티 아이템'을 챙겨야 한다.

후즈후 코스메틱 홍보 담당자는 "휴가지에서는 평소와 다른 환경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쉽게 떨어질 수 있어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된다"며 "장소와 상황에 맞는 뷰티 아이템으로 피부 컨디션 관리에만 충실해도 피부 후유증 없는 완벽한 휴가를 만들 수 있을 것"고 조언했다.

(왼쪽) 후즈후 워터풀 데일리 솔루션 마스크, 바닐라코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


#1. 떠나는 비행기 안, 시트 마스크로 간편하게 ‘보습 충전’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기내에서부터 피부 관리가 시작되어야 한다. 환기가 되지 않고 습도가 낮은 기내 환경은 피부의 건조함은 물론 각종 피부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 기내의 건조함으로 무너진 피부 컨디션은 평소와 다른 환경으로 인해 피부 회복 속도가 느려 장기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보습이 필수다.

먼저 커피나 탄산 음료는 자제하고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보습 관리의 첫걸음이다. 또한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정 및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한 마스크 시트나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미스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후즈후 코스메틱의 ‘워터풀 데일리 솔루션 마스크’(3만 원/10매)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 진정 효과는 물론 하루 종일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후즈후만의 데일리 처방 마스크팩이다. 특히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면서도 수분감이 많아 비행기 안에서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세라마이드, 마린콜라겐, 히알루론산, 위치하젤추출물 등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이 고농축 에센스 30ml 한 병 분량 그대로 함유되어 마스크 한 장의 케어만으로도 집중적인 효과를 선사한다.

SK-II의 ‘피테라 데이 미스트’(7만 원/50ml)는 SK-II의 고유한 성분인 피테라™와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모이스처 락 기술로 촉촉함을 쫀쫀하게 지켜 주어 맑고 투명한 피부가 하루 종일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0ml의 용량으로 기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건조한 기내에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2. 휴양지에서는, 장시간 노출되는 피부를 위한 ‘자외선 철벽 방어’

휴가지에서 강렬한 태양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킨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최소 30분 전에 동전 크기만큼 짜내 소량씩 두드려가며 충분히 흡수시켜주며 발라야 한다. 또한 잦은 물놀이와 땀으로 쉽게 지워지기 쉬우므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베이스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아벤느의 ‘트레 오뜨 프로텍씨옹 크렘 미네랄 SPF50+, PA+++’(3만4000원/50ml)은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내수성이 있는 차단제로 화학 필터를 일절 배제하고 물리적으로만 자외선을 차단한다. 일반적인 화학적 자외선 자단제가 잘 맞지 않는 과민감한 피부가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바닐라코의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 SPF50+ PA+++’(3만8000원/15g, 2ea)은 콜라겐 워터 30% 베이스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쿠션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로 휴대 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자외선 차단 및 수정 화장이 가능하며,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SK-II 피테라 데이 미스트, 아더마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 온뜨레 갸마르드 퓨어 페이셜 젤, 아벤느 트레 오뜨 프로텍시옹 크렘 미네랄.


#3. 숙소에 돌아오면,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과 먼지 말끔히 제거하기

숙소로 돌아온 후에는 가장 먼저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지에서 밤 늦게까지 놀다 보면 귀찮다는 이유로 클렌징을 대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깨끗이 클렌징하지 않으면 여러 번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 바닷물의 염분, 흐르는 땀 등 여러 가지 노폐물이 엉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이때 각종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해 줄 순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아더마의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1만 원/75ml)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클렌징 워터다. 레알바®오트 추출 성분과 젠틀 클렌징 성분이 함유되어 더위로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물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온뜨레의 ‘갸마르드 퓨어 페이셜 젤’(3만5000원/100ml)은 유황 온천수가 배합되어 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력 향상은 물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 없는 유기농 클렌징 젤이다. 풍부한 미세거품이 피부의 보습막은 그대로 남긴 채 노폐물과 산화된 피지는 깨끗하게 씻어내 주고 피지 밸런스를 조절하여 촉촉하고 쾌적한 피부 환경을 만들어 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