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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남장 여자 캐릭터에 "예뻐야 한다는 부담은 없어" 조금 걱정

입력 : 2015-07-07 23:55:53 수정 : 2015-07-08 0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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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사진= 이유비 인스타그램)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남장 여자 캐릭터에 "예뻐야 한다는 부담은 없어" 조금 걱정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에서 남장 여자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성준 PD와 배우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비는 “첫 주연인데 좋은 캐릭터를 맡게 해주신 이성준 PD님께 감사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에서 도와주셔서 촬영을 잘 하고 있다”며 “끝까지 파이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남장 여자 캐릭터에 대해 “남장 여자라서 일단 예뻐야 한다는 부담은 없다. 조금 걱정을 했다”며 “전혀 남자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 날렵하게 생긴 편이 아니라서. 근데 모르겠다. 잘들 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다가 얽힌 남장 책쾌 조양선(이유비)과 목숨을 담보로 한 사랑을 펼치는 판타지 멜로극.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기대된다"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너무 예쁘고 귀엽다"  "밤을 걷는 선비, 완전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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