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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천정명, “신인 시절에는 오디션에 수차례 떨어짐은 물론 구타당하기도 했다”

입력 : 2015-07-29 01:11:10 수정 : 2015-07-29 0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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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배우 천정명이 출연해 힘들었던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함께 하는 파타야 여행기 두 번째가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동안 외모로 겪었던 배우로서의 한계에 대해 말하던 중 "신인 시절에는 오디션에 수차례 떨어짐은 물론 구타당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오디션에선 정말 멀쩡하셨던 감독님이 촬영에 들어가니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다"며 "촬영이 시작되니 감독님이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거기에 움츠러들어 제대로 연기를 하지 못했다. 그 모습도 보기 싫으셨던지 감독님이 다가오셔서 안면과 복부를 무차별로 때리셨다. 치아 하나가 흔들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정말 오기와 악, 깡으로 버텼다. 그런 일을 겪고 나니 꼭 잘되리라 마음먹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천정명, 그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구나” “택시 천정명, 힘들었겠다” “택시 천정명,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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