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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28대 1로 마감, ‘e편한세상 사하 2차’ 정당계약 진행

입력 : 2015-07-29 13:08:19 수정 : 2015-07-29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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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된 ‘e편한세상 사하2차’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이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최고 경쟁률 328대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되며 한여름 열기보다 더 뜨거운 부산의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날부터 주말까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긴 줄이 줄어들지 않았던 열기가 고스란히 청약으로 이어진 셈이다.

분양 담당자는 “공영택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기 때문에 분양가를 더 높일래야 높일 수 없는 여건이어서 수요자에게는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780만원대 부산 최저 분양가와 빅 브랜드 파워, 신도시 비전 등 프리미엄 요인이 많은데다 직주 근접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으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해 부산에서 공급된 35개 단지 1만294세대 평균분양가가 전용 84㎡기준 3.3㎡당 108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2차’ 분양가는 780만원대로 낮게 나타났다.

지난 5월에 분양한 토성동 경동 리인타워가 1340만원대, 공영택지였던 동부산 삼정그린코아가 930만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서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부산 최저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반기에도 부산에 1만여가구의 신규 분양이 예정됐지만 저금리시대가 지속되고 있고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중심이라 당분간 신규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공영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제한을 받아 착한 분양가와 신도시 완성에 따른 비전이 확보되는 구평택지지구는 그 가치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청약접수 결과, 총 9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만 총 1만1219명(당해, 기타지역 합산)이 청약해 평균 12.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C타입이 3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59㎡A 타입 10.76대1, 59㎡B타입 3.23대1, 59㎡C타입 1.96대1, 74㎡A타입 9.62대1, 74㎡B타입 6.96대1, 84㎡A타입 21.27대1, 84㎡B타입 5.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부산의 주거혁신을 몰고 온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총 8개 동 9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고, 중도금(60%) 전액 무이자융자와 발코니무상시공 혜택이 주어진다. ‘e편한세상 사하 2차’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051-961-3300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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